[23-24 NBA] 정규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밀워키 벅스 느바 분석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지난 12월9일 LA 레이커스와 NBA 인-시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레이커스에게 패배한후, 첫 정규 시즌 일정을 시작하는데, 결승전에서 젊음의 패기를 앞세워 스피드와 체력을 무기로 관록의 레이커스에게 도전 했으나, 노련한 레이커스에게 참패하며 빅게임 매치 경험을 축적 시키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날의 평균 시청 인원은 458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2월 이후에 6년만에 크리스마스 매치가 아닌 NBA 최고 시청률을 기록 할정도 높은 인기를 끌면서 NBA 인-시즌 토너먼트의 성공적인 대회 성공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높은 인기에 비해 경기는 레이커스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으며, 페이서스의 라이징 스타 포인트 가드 할리버튼이 팀을 이끌며 20득점과 11어시스트를 기록 하며 자신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드 베네딕트 마트린도 20득점을 올려주며 힘을 보탰으나, 레이커스의 괴물 센터 앤서니 데이비스의 벽을 넘지 못하며,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날 인디애나의 공격은 평소와는 다른 36.8% 필드 성공률로 저조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으며, 부정확한 성공률 속에 높이 싸움에서도 리바운드 기록 55-32로 무려 23개의 차이를 보여주며, 세컨 찬스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경기에서 AD가 무려20개의 리바운드와 41득점을 기록 했으며, 대회 MVP 제임스에 11개의 리바운드 24득점을 허용했습니다.
수비 중심적인 레이커스를 상대로 페이서스가 자랑하는 공격력이 제대로 발휘 하지 못했지만 반대로 공격 중심 적인 밀워키를 상대로는 좀더 활발하고 빠른 전술을 통한 인디애나가 자랑하는 공격력이 이번에는 빛을 발할수 있을것 입니다.
인디애나 페이서는 3위 밀워키벅스와의 승차는 2게임차이로 상위권 도약을 위해 더이상 격차가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밀워키는 현재 리그에서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하는 팀으로 1위 보스턴 셀틱스 보다 2경기를 더 많이 치룬 상황에서 승차 1경기 차이로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선두권에서 2경기를 덜치룬 밀워키는 보스턴을 추격하기 위해서는 승리를 따내지 못하면 불안한 나날들이 그들을 압박 할것입니다.밀워키는 직전 경기에서 파이서브 포럼에서 시카고를 불러 드려 133-129로 치열한 연장승부 끝에 극적인 승리를 쟁취 하였지만,가드 잭 라빈이 부상으로 결장 으로 수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카고를 상대로 밀워키는 118-118로 4쿼터 종료까지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고, 연장전으로 돌입 최종 스코어 133-129로 어렵사리 승리를 챙기며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시카고에서는 에이스 더마 데로잔이 41득점을 기록 최근 상승세의 시카고를 이끌었으며 지난 시즌 벤치 멤버로 뛰었던 가드 코비 화이트가 올시즌 주전 도약과 동시에 잠재력을 터트리면서 33득점을 올렸으며, 시카고의 두명의 선수는 득점4위에 랭크되어있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올린 32득점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 6명의 선수가 고른 기록을 해주며, 두자리 득점을 해준 밀워키가 결국은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질주하던 시카고에게 브레이크를 걸었습니다. 이날의 승부처는 경기 막판 밀워키가 자유투 6개중 3개를 놓치며 역전패의 일말의 가능성을 남겨두면서 드로잔이 경기 종료 12초를 남겨두고 덩크슛을 131-129 추격을 허락 했지만 데미안 릴라드가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를 모두 성공 시키며 종료 10초를 남겨두고 133-129로 승부의 쐐기를 박으며
불스의 5연승을 저지 하며 왕좌를 향한 선두 경쟁의 한자리를 유지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