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보스턴 셀틱 느바 분석

보스턴 셀틱스는 직전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상대로 133-123으로 승리하면서 조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이날은 종아리부상으로 4경기 결장후 복귀한 셀틱스의 크리스 탑스 포르징기스가 코트로 복귀해 오랜만에 복귀에도좋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 하며 29분만에 21점의 득점을 기록하며 팀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는 부상후 복귀전에서 “경기중에 슈팅시도후 종아리부상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라고 인터뷰 하며 부상의 대한 아무런 부담감이 없는듯 보였습니다. 보스턴의 스타팅 멤버 5명이 최소 16득점을 기록하면서 최강의 공격력을 갖는 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었습니다. 데릭 화이트가 시즌 최다 득점인 30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했고, 팀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이 25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 제이렌 브라운은 17득점을 기록했지만 4쿼터에서 2번째 테크니컬 파울로 인해 퇴장 당했으며, 즈루 홀리데이가 16득점을 기록 하며 이로서 스타팅 멤버 전원이 두자리수 득점을 하였고 로테이션 멤버 알 호포드 역시 14득점 10리바운드을 기록 하며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직전 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을 맞이하여 104-94로 패배하며 3연승을 질주하며 좋았던 분위기를 마감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전반전에만 54-51로 앞서며, 좋은 분위기를 끌어 가는듯 했으나, 3쿼터에만 17번의 필드골 시도중 15번을 실패하며, 3쿼터에 악몽을 겪었는데요 올시즌 캐벌리어스는 유독 3쿼터 승부에서는 패배하는 경기를 많이 보여주는데 반드시 개선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포인트가 다리우스 갈랜드가 시즌 최다인 36득점을 기록하며 활약 했으나, 필드 슈팅시도 23개중 11개를 성공 시켯으며, 도나반 미첼 역시 22득점 3실책을 기록 했으나 3점 시도 10개중 2개 필드골은 18개 시도중 6골 득점으로 득점에 비해 저조한 성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캐벌리어스는 전체 성공률 35.3% 3점슛 성공률 22.5%만을 기록하며, 패배 할수 밖에 없는 성공률을 보여주었습니다.클리블랜드 JB 비커스태프 감독은 “잦은 휘슬로 인해 흐름이 자꾸 끊겨서 힘든 경기 였다”라며, 경기 운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보스턴 셀틱과 클리블랜드는 로켓 모기지 필드 하우스에서 마지막으로 만났고 클리블랜드가 셀틱에게 118-114로 승리하였습니다. 셀틱과 캐벌리어스는 최근 10번의 대결에서 클리블랜드가 6번의 승리를 가져가며 최근 10경기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