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애나 페이서스
  [NBA]동부 컨퍼런스 – 7위 24승 18패

최근 경기에서 2승 3패의 성적으로 주춤하고 있지만, 공격화력에서는 피닉스를 상대로 결코 밀리지 않는 동부 7위의 인디애나 입니다. 평균득점이 상당히 높은 팀이지만 추가로 공격에 더 힘을 실어주고나 18일 보상선수 3명을 내어주며 토론토 에이스 파스칼 시아캄을 데려오게 됩니다.

직전 19일 새크라멘토를 상대한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이 아직 합류하지 않은채 기존 선수들로 승리를 하게 됩니다. 인디애나는 마트린 25득점/3리바운드, 힐드 12득점, 맥코넬 20득점, 스미스 17득점/13리바운드의 기록으로 활약을 보였고, 새크라멘토는 요즘 활약이 좋은 디애런 팍스 24득점/6리바운드, 휴어터 31득점, 머레이 27득점/9리바운드, 사보니스 21득점/11리바운드로 고른 활약으로 상대했습니다. 이날 케빈은 새크라멘토에서 최다인 31득점을 했음에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였습니다.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새크라멘토의 브라운 코치는 ‘우리가 현재보다 더 나은 수비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있으며, 거기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 라고 언급했듯이 수비적인 보완이 필요함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게 됩니다.

드디어 파스칼 시아캄이 합류하게된 인디애나는 이날 부상으로 결장했던 타이리스도 복귀를하며 포틀랜드를 상대하게 됩니다. 포틀랜드는 직전 연패를하며 순위 14위의 약체팀 이였기 때문에 파스칼의 데뷔전이나 공격에 힘을실은  인디애나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됬으나 오히려 패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인디애나는 힐드 18득점/6리바운드, 타이리스 21득점, 마일스 29득점/12리바운드, 파스칼 21득점/6리바운드의 준수한 기록을 보였고, 상대팀 포틀랜드는 에이튼 12득점/8리바운드, 말콤 30득점/7리바운드, 워커 13득점/12리바운드에 제라미가 무려 37득점을 성공시키며 인디애나로 합류한 파스칼의 데뷔전을 망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승패의 포인트는 자유투였으며, 인디애나는 25번의 기회중 17회를 성공, 포틀랜드는 35번의 기회중 30회의 엄청난 성공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