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3-24 여자배구 정관장 VS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
KOVO 23-24 여자배구 "봄배구 절실한" 정관장 VS "정관장 킬러"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
KOVO ‘도드람 V리그 2023-2024’ 여자부 리그 성적 “3·5위”간 경기 ‘봄 배구’ 를 위한 정관장의 도전! 과연 이번승부는?
2024년 1월 6일 16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V리그 2023-2024’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는 최근 4연패를 탈출한 정관장과 연승과 신인 세터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GS 칼텍스가 맞붙게 되었습니다. 정관장은 연이은 4연패를 겪고 1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3 V리그에서 한국도로공사와 4라운드 만나며, 세트스코어 3-1 승리하며 4연패의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감기몸살로 결장했던 지아와 수술과 재활 후 복귀한 이소영이 맹활약하며 강력한 공격과 단단한 수비를 보이며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GS칼텍스 KIXX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셧아웃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2023-2024 V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지명으로 GS칼텍스에 입단한 신인 세터 이윤신을 선발출전 시켰고 3세트까지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최근 분위기가 좋은 두 팀의 경기를 분석 해 드리겠습니다.
![[WKOVO] 23-24 여자배구 정관장 VS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https://i0.wp.com/sesketoto.com/wp-content/uploads/2024/01/photo_2024-01-04_17-58-38.jpg?fit=1280%2C872&ssl=1)
[KOVO] 23-24 여자배구 정관장 VS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 안내
- 매치업 : [홈] 정관장 VS [원정] GS칼텍스
- 일시 : 2024년 1월 6일 16:00 (한국 시간 기준)
- 장소 : 대전충무체육관
홈[Home] 팀 정보
정식 명칭: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프로배구단
영문 명칭: Jung Kwan Jang Red Sparks Pro Volleyball Club
창단: 1988년(36주년)
프로 출범: 2005년 2월 15일(18주년)
구단명 변천: 한국전매공사 배구단 (1988~1989)
한국담배인삼공사 배구단 (1989~2002)
KT&G 배구단 (2002~2005)
대전 KT&G 배구단 (2005)
대전 KT&G 아리엘즈 (2005~2010)
대전 KGC인삼공사 (2010~2023)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2023~ )
연고지: 대전광역시 (1988~)
홈구장: 충무체육관 (2005~ / 4,475석)
클럽 하우스: KGC 인삼공사 스포츠센터
운영 법인: 한국전매공사[2] (1988~1989)
한국담배인삼공사[3] (1989~2002)
주식회사케이티앤지[4] (2002~2010)
주식회사한국인삼공사[5] (2010~ )
모기업: KGC인삼공사
구단주: 허철호
단장: 이종림
감독: 고희진
주장: 이소영
공식사이트: 정관장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현재 순위: V-League 5위 8승 12패 승점 27점 (2023년 1월 4일 기준)
원정[Away] 팀 정보
정식 명칭: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
영문 명칭: GS Caltex Seoul KIXX Volleyball Club
창단: 1970년 9월 21일(53주년)
프로 출범: 2005년 2월 15일(18주년)
구단명 변천: 호남정유 배구단 (1970~1996)
LG정유 배구단 (1996~2005)
인천 GS칼텍스 (2005~2009)
GS칼텍스 서울 KIXX (2009~2012)
GS칼텍스 KIXX (2012~2015)
GS칼텍스 서울 KIXX (2015~)
연고지: 인천광역시 (2005~2009)
서울특별시 (2009~ )
홈구장: 장충체육관 (2009~2012, 2015~ )
인천도원체육관 (2005~2009)
박정희체육관 (2012~2013)
이충문화체육센터 (2013~2015)
클럽 하우스: 청평 GS칼텍스 클럽하우스 (2019~ )
운영 법인: 호남정유주식회사[2] (1970~1983)
주식회사럭키금성스포츠[3] (1983~1995)
주식회사엘지스포츠[4] (1995~2005)
주식회사지에스스포츠 (2005~ )
모기업: GS칼텍스
구단주: 허세홍
단장: 이재근
감독: 차상현
주장: 강소휘
공식사이트: 정관장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현재 순위: V-League 3위 13승 7패 승점 37점 (2023년 1월 4일 기준)
[KOVO] 23-24 여자배구 정관장 VS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 분석
![[WKOVO] 23-24 여자배구 정관장 VS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https://i0.wp.com/sesketoto.com/wp-content/uploads/2024/01/photo_2024-01-04_17-58-40.jpg?fit=1024%2C698&ssl=1)
KOVO 여자배구 두 팀의 최근 경기 이슈 및 경기력 분석 데스크
정관장
정관장은 최근 4연패를 당하며 7승12패로 승점 24점에 묶이며 5위 자리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이소영과 지아의 감기몸살이 연패의 이유로 보고, 고희진 감독은 연패에 대해 “선수들에게는 응원을, 비난과 질책은 내가 받겠다” 라며 선수들을 감쌋습니다. 이후 정관장은 지난 한국도로공사와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27점으로 4위 IBK기업은행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습니다.
1세트 경기에서 약 1분간의 기나긴 랠리가 펼쳐지며 19대17로 정관장이 앞서던 상황에서 이소영은 이윤정의 서브 때 오픈을 시도하였고. 다시 전세얀의 퀵오픈 때 블로킹을 성공,타나차의 오픈 때 디그를 성공시키며 염혜선의 세트 이후 이소영의 오픈 공격을 성공시켰습니다. 엄청난 집중력으로 만든 1득점이었고, 긴 랠리로 이소영은 누구보다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미소를 보였습니다. 정관장은 이날 지아가 30점, 이소영 25점, 정호영 12점, 메가 8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GS칼텍스
지난 2일 GS칼텍스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공격수 지젤 실바,강소휘,유서연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속공도 상대보다 6번 많은 10번을 시도하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이날 “김지원의 경기력이 흔들릴 때를 대비해 이윤신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 주전 세터 김지원 대신 신인 이윤신을 선발로 투입하였고, 여자 프로배구 신인 세터 이윤신(18·GS칼텍스)은 프로 무대 선발 데뷔전을 야무진 경기 운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이윤신은 신인상 수상에도 욕심이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연경(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 등 여자 배구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뛴 소감에 대해 “내가 프로 무대에 왔다는 걸 실감한다”고 말한 이윤신은 목표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라며 유명해지고 싶다는 속내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현재 여자부 신인상 경쟁은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센터 김세빈이 이끌고 있으며,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며 100득점·세트당 블로킹 0.527개를 기록했 습니다.
차상현 감독은 “앞으로도 이윤신을 선발 세터로 기용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하며, 현재 3위에 올라 있는 GS칼텍스는 6위 한국도로공사보다 팀 성적도 앞서 있기에 4라운드는 이윤신도 자신을 어필할 기회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는 현재 김세빈의 신인상 독주 체제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양상입니다.
[KOVO] 23-24 여자배구 정관장 VS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 코멘트
[KOVO] 23-24 V-League 여자부 4라운드 정관장과 GS칼텍스의 경기, 정관장은 GS칼텍스와의 맞대결에서 최근 3경기 전부 패배한 전적이 있습니다. 최근 부진했던 정관장의 경기력은 이소영이 부상여파에 벗어나면서 지금까지의 부진했던 전적은 무의미 할 정도로 전력이 보강되었고, 이소영 선수 또한 빠르게 적응하면서 이전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지아,이소영은 합 55득점을 성공 시켰습니다. ‘봄 배구’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정관장은 그 각오가 남다를것으로 판단되고, 현재 신인 세터 이윤신의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GS 칼텍스는 이번경기 이윤신을 선발로 내보내지 않아도 신인상 수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윤신에게 기회를 줄것으로 확인됩니다. 정관장 킬러였던 GS 칼텍스는 이번 경기에 대해 우위에 서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지금까지 하위팀을 상대할때만 경기력이 유지되고 강팀을 만나면 기복이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던 정관장은 이번 이소영의 복귀로 GS 칼텍스를 상대로 승리했던 한국도로공사와의 맞대결에서 연패를 끊어내며 승리했습니다. GS칼텍스의 신인 세터 이윤신의 운용과 ‘봄 배구’를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하는 정관장은 지아,메가, 부상여파에서 복귀한 이소영의 전략적인 운용이 시너지를 낸다면 이번 경기는 충분히 설욕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세스케의 경기 PICK
- 정관장 승 / 플핸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