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3-24 남자배구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4라운드 경기
KOVO 23-24 남자배구 "뒷심부족" 한국전력 VS "위태로운 2위" 삼성화재 4라운드 경기
KOVO 23-24 남자배구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4라운드 경기 2024년 1월 11일 19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립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습니다. 1세트는 이겼지만, 이후 3세트를 내리 내어주며 올 시즌 OK금융그룹을 상대로 앞선 3번의 대결에서 2승1패, 최근 2경기는 모두 3세트 셧아웃 승리를 거둘 정도로 상대 전적에서 강했던 한국전력이지만 이날은 1세트 이후 레오를 막지 못하면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삼성화재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 으로 패했습니다. 2연패에 빠진 삼성화재는 현재 시즌 7패(14승 승점 38점)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삼성화재는 돌풍의 팀이었습니다. 지난 5시즌 동안 봄 배구가 좌절됐고, 최근 3시즌 동안 최하위를 두 차례나 했다. 지난 시즌에도 삼성화재는 순위표 가장 낮은 쪽에 위치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대반전에 성공했다. 3라운드까지 13승5패 승점 34점으로 2위를 달리면서 선두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기록했지만 굴하지않고 각오를 다지고 있는 두팀의 경기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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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23-24 남자배구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4라운드 경기 안내
- 매치업 : [홈] 한국전력 VS [원정] 삼성화재
- 일시 : 2024년 1월 11일 19:00 (한국 시간 기준)
- 장소 : 수원체육관
홈[Home] 팀 정보
정식 명칭: 한국전력 빅스톰 프로배구단
영문 명칭: KEPCO Vixtorm Volleyball Team
창단: 1945년 11월 28일(78주년)
프로 출범: 2008년 5월 14일(15주년)
구단명 변천: 남선전기 배구단 (1945~1961)
한국전력 배구단 (1961~2008)
수원 KEPCO 45 (2008~2012)
수원 KEPCO 빅스톰 (2012~2013)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3~ )
연고지: 경상남도 마산시 (2005~2006)
경기도 수원시 (2006~ )
홈구장: 마산실내체육관 (2005~2006)
수원실내체육관 (2006~ )
클럽 하우스: 의왕 한국전력 배구장
운영 법인: 남선전기주식회사 (1945~1961)
한국전력주식회사 (1961~1981)
한국전력공사 (1982~ )
모기업: 한국전력공사
구단주: 김동철
단장: 김철수
감독: 권영민
주장: 박철우
공식사이트: 한국전력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현재 순위: V-League 6위 10승 11패 승점 29점 (2023년 1월 9일 기준)
원정[Away] 팀 정보
정식 명칭: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영문 명칭: Samsung Fire & Marine Insurance Bluefangs Volleyball Club
창단: 1995년(29주년)
프로출범 : 2005년 2월 15일(18주년)
구단명 변천: 삼성화재 배구단 (1995~2005)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05~ )
연고지: 대전광역시 (2005~ )
홈구장: 충무체육관 (2005~ )
클럽하우스 : 삼성 트레이닝 센터 (2007~ )
운영 법인: 제일기획
모기업: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2005~2015)
주식회사제일기획 (2015~ )
구단주: 김종현
단장: 백훈
감독: 김상우
주장: 노재욱
공식사이트: 삼성화재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현재 순위: V-League 2위 14승 7패 승점 38점 (2023년 1월 9일 기준)
[KOVO] 23-24 남자배구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4라운드 경기 분석
![[KOVO] 23-24 남자배구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4라운드 경기 분석](https://i0.wp.com/sesketoto.com/wp-content/uploads/2024/01/photo_2024-01-09_11-28-13.jpg?fit=1280%2C872&ssl=1)
KOVO 남자배구 두 팀의 최근 경기 이슈 및 경기력 분석 데스크
- 한국전력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임성진은 올 시즌 V리그에서 가장 ‘일취월장’한 선수로 꼽힙니다. 임성진은 타이스,서재덕과 함께 ‘공포의 삼각편대’ 핵심 축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올 시즌에는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에 걸쳐 결점 없는 경기력으로 ‘완성형 아웃사이트 히터’라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올 시즌 임성진의 맹활약은 각종 지표가 나타네는대요, 득점 부문에서 240개로 전체 10위, 국내 선수 중 4번째로 높은 순위입니다. 퀵오픈에선 225번 시도해 133개(성공률 59.11%)로 2위를 달리고 있고, 디그에선 6위에 오르며 공·수에 걸쳐 제 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한국전력은 1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39득점 코트를 폭격한 레오를 막지 못했고 세트 스코어 1-3으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임성진은 서브 득점 2개 포함 11득점(공격성공률 52.94%)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경기 후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웠다. 강한 서브 보다는 약한 서브에 리시브가 더 많이 흔들렸고, 공격적으로 풀어줘야 하는데 공격 성공율도 저조했다. 우리가 잘해야 할 부분을 못했고, 상대 레오가 워낙 공격이 좋아서 블로킹 위로 지나가더라. 수비가 바운드를 시켰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됐던 것 같다”며 아쉬워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이번 11일 삼성화재, 14일 우리카드 등 상위권 팀들을 연달아 만나게 됩니다. 권영민 감독은 “분위기 좋고 강한 1,2위팀들을 만난다. 그래도 해야 한다. 삼성화재는 이겨도 봤으니 상대를 어떻게 막고, 저희것을 얼마나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연습도 좀 더 하고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1세트를 잡았지만 2~4세트를 내리 내어주면서 패배 했습니다. 지난 2일 OK금융그룹전에서 풀세트 패배로 5연승 행진이 끝난 삼성화재는 이날 패배로 2연패를 당했습니다. 14승7패로 승점 28점에서 제자리걸음, 2위 자리를 유지하는 데 만족해야 했고, 올 시즌 현대캐피탈전 3연승 이후 첫 패배이기도 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의 기세는 생각보다 거셌다. 아흐메드(30득점)를 중심으로 허수봉과 전광인(이상 14득점) 최민호(10득점)가 모두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는 등 거세게 삼성화재를 몰아붙였습니다. 결국 삼성화재는 1세트 승리 분위기를 잇지 못한 채 승점 확보에 실패. 2연패에 빠졌는데요, 경기를 마친 뒤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높이에서 갈린 거 같다. 높이에서 밀리고, 중요한 순간에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범실이 나왔다. 상대가 워낙 강하게 밀고 들어오다 보니 밀렸다”고 아쉬워 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승점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1위 우리카드(15승6패 승점 42점)와의 승점 차를 줄이지 못하는 한편 3위 대한항공(12승9패 승점 38점)과의 승차도 벌리지 못했습니다. 4위로 올라선 현대캐피탈(9승13패 승점 31점)과도 승차가 7점에 불과하기때문에, 연패가 길어질 경우 봄 배구가 위태로워질것으로 보입니다.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은 “올라가는 계기가 있듯 내려가는 계기도 있다. 좋은 리듬을 가지고 오겠다”고 말하며 이어 “순위 싸움이 치열해진 시기가 온 거 같다. 여태까지 잘했는데 분위기에서 무너지지 않아야 할 것 같다”고 다음 경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KOVO] 23-24 남자배구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4라운드 경기 코멘트
![[KOVO] 23-24 남자배구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4라운드 경기 코멘트](https://i0.wp.com/sesketoto.com/wp-content/uploads/2024/01/photo_2024-01-09_11-28-23.jpg?fit=1280%2C872&ssl=1)
삼성화재는 현재 연패를 하면 안되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습니다, 현재의 2연패를 끊어내느냐 못내느냐의 기로에서 다음 11일 수원에서 한국전력과의 경기는 승리가 매우 절박한 경기 입니다. 현재 삼성화재는 “여태까지 잘해왔는데 분위기가 무너지지 않도록 준비를 잘하겠 “다고 표명하며, 3일 휴식을 가진 뒤 11일 수원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 2경기는 모두 3세트 셧아웃 승리를 거둘 정도로 상대 전적에서 강했던 한국전력 비록 현재 폼이 제대로 오른 레오를 막지 못하고 패배 했지만, 현재 ‘봄배구’가 절실한 한국전력은 오는 11일 삼성화재, 14일 우리카드 등 상위권 팀들을 연달아 만나야 하는 최악의 상황 입니다. 권영민 감독은 “분위기 좋고 강한 1,2위팀들을 만난다. 그래도 해야 한다. 삼성화재는 이겨도 봤으니 상대를 어떻게 막고, 저희것을 얼마나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연습도 좀 더 하고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미 최근 강팀 삼성화재를 상대로 2번이나 승리한 전적이 있는 한국전력은, 삼성화재의 김상우 감독의 고집있는 선수 기용을 공략하며 대비책을 세운다면 충분히 해볼만 한 상황이고, 삼성화재도 현재 대한항공의 맹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올 시즌 2위와 6위에 경기임에도 충분히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세스케의 경기 PICK
- 고득점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