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4.08.10 26라운드 팀프리뷰 부천 FC 1995
K리그2 24.08.10 26라운드 부천 FC 1995
K리그2 24.08.10 리그 순위 7위 8승 8무 7패 승점 23점
26라운드 팀 오브 라운드 : 연패없는 부천 이번엔 연승 도전
부천FC1995, 안산 상대로 원정 10경기 무패
패 없는 부천 이번엔 연승 도전
부천FC1995, 안산 상대로 원정 10경기 무패 이어간다.
– 부천 최근 원정 9경기 무패(4승 5무), 안산 상대 최근 6경기 무패 (4승 2무)
– 더운 날씨에도 매 경기 풀타임에 가까운 활약을 보이는 카즈
부천FC1995는 오는 8월 10일 토요일 저녁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경기인 지난 25라운드 성남전에서 부천은 이적생 전성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세 경기 만에 거둔 이날 승리에 대해 이영민 감독은 닐손주니어 없이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이끈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며 중앙 수비의 활약을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득점 측면에서 더욱 분발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후 약 2주간의 휴식기를 보낸 부천의 후반기 첫 상대는 K2리그 최하위 안산그리너스다.
안산 그리너스 리그 순위 5승 5무 13패 승점 23점
양 팀의 통산 상대 전적은 27전 13승 6무 8패로 부천이 앞서고 있으며, 특히 최근 안산 상대로는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부천은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최근 원정 9경기 4승 5무 무패),
이번 26라운드 안산 원정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최근 무더운 날씨에도 부천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은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필요한 상황에서
매 경기 풀타임에 가까운 경기를 뛰어주는 선수들 덕분이다.
카즈와 바사니는 올 시즌 단 한 경기만 빼고 리그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특히 카즈의 경우 최근 10경기 중 9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중원을 책임지고 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카즈는 경기를 앞둔 인터뷰에서 “물론 날씨가 많이 덥다.”
하지만 내가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고, 그라운드에 있는 동안은 승리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