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4.06.15 17라운드 팀 프리뷰 수원 삼성

K리그2 24.06.15 수원 삼성

K리그2 24.06.15 리그 순위 6위 6승 2무 7패 승점 20점

 

K리그2 17라운드 팀 오브 라운드 : 변성환호 첫 승 노리는 수원

16라운드 무승부로 5연패를 끊어낸 수원 삼성

수원은 변성환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인 16라운드 부산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5연패를 끊어냈다.

이날 수원은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고, 이종성이 시즌 1호 골을 터뜨리는 소득도 있었다.
최근 수원은 팀의 저조한 성적으로 일부 선수들이 삭발하는 투혼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종성도 그중 한 명이었다.
이종성은 팀 내 고참급 선수로서 책임감과 더불어 삭발을 감행하는 굳은 의지를 드러낸 만큼, 앞으로도 수원의 반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변성환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축구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지난 2주간 A매치 휴식기 동안 얼마나 변성환 감독의 색깔을 팀에 녹여냈는지가 이번 라운드 관전 포인트다.

한편 수원은 올 시즌 상반기에서 파죽의 4연승과 충격의 5연패까지 천국과 지옥을 오간 기억이 있는데, 이번 라운드에서 변성환호 첫 승과 함께 7경기 만에 승리를 노린다.
현재 수원은 현재 승점 20점으로 6위에 올라있는데, 5위 부산과 승점이 동률이고 4위 김포와 승점은 단 1점 차다. 따라서 이번 경기 승리로 최대 4위까지 도약이 가능한 상황이다.

경남을 상대로 상위권 변성환호 첫승을 노린다.

한편 수원은 이번 라운드에서 경남 원정을 떠난다. 경남도 최근 연패를 기록하며 순위가 12위(승점 15)에 처진 만큼,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한 건 매한가지다. 양 팀은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수원과 경남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15일(토)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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