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32라운드 2024년9월27일 매치 프리뷰 포항 vs 인천

K리그1 32라운드 2024년9월27일 매치 프리뷰

K리그1 32라운드 2024년9월27일 (금) 19:30 포항스틸야드 skySports


32라운드 매치 오브 라운드 : K리그1 역대 최소 경기 유료 관중 200만 명 달성 눈앞

현재 상, 하위권 팀 간 승점 차가 매우 촘촘한 만큼 이번 라운드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반전한 포항, 홈에서 인천 맞아 연승 잇는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22일 홈에서 열린 강원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반 5분 조르지가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전까지 1-0을 유지하며 승리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후반 추가시간 상대의 동점골에 승부가 원점이 됐지만 포항스틸러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2분 뒤 안재준의 패스를 받은 조르지가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렸다.

조르지는 이번 골로 리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ACLE 첫 경기 상하이선화 원정에서도 선제골을 만들었던 안재준과 조르지 콤비가 인천의 골대를 겨냥한다.

 

 

인천의 무고사, 서울의 일류첸코 득점 왕 경쟁

원정팀 인천(12위, 승점 32)은 31라운드에서 선두 울산을 만나 0대0으로 비기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단, 이날 경기에서 2002년생 중앙 수비수 김건희가 팀 내 태클 성공 1위(6회), 수비 지역 차단 1위(4회)를 기록하며 활약했는데,

이에 힘입어 인천은 다섯 경기만에 무실점 경기를 펼치는 소득을 얻었다.

다만 이날 인천은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다소 침체된 공격력을 보였는데,

리그 득점 선두 무고사(14골)의 화력을 앞세워 ‘생존왕’의 저력을 보여줄 시점이다.

K리그 축구는 세스케와 함께

 

K리그1 32라운드 2024년9월27일 매치 프리뷰 포항 vs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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