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4시즌 9월 이달의 영플레어 상 김건희
K리그 24시즌 9월 이달의 영플레어상 인천 유나이티드 김건희
K리그 24시즌 9월 이달의 영플레어상 김건희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 인천 김건희
인천 김건희, 양민혁 제치고 9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김건희(22)가 10일 9월의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9월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1 29라운드부터 32라운드까지 총 4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김건희는 4·5·6·7월 넉 달 연속 이 상을 받았던 양민혁(강원)을 비롯해 황재원(대구), 이상민(대전) 등 11명의 후보와 경쟁해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김건희는 후보 중 유일하게 9월 한 달 전 경기 전 시간 출전했고, 29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존재감을 보였다.
프로 데뷔 2년 차 김건희가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건희의 시상식은 1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인천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앞서 열린다.
한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9월 4승1무 K리그2 충남아산 김현석 감독 9월의 감독상 수상
리그2 충남아산 김현석 감독이 9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충남아산 김현석 감독이 9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충남아산은 9월 5경기에서 4승1무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승점 13점을 쓸어담았다”고 전했다.
충남아산은 K리그2 29라운드 경남FC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뒤 30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3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 2-1, 32라운드 천안FC전 2-0, 33라운드 FC안양전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충남아산은 K리그2 선두 안양을 승점 3점까지 추격하고 있다.
김현석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