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024 14라운드 팀 프리뷰

K리그-2 김포FC

K리그-2 김포FC [6위 5승 3무 4패 승점 18]

K리그-2 2024 14라운드 김포FC vs 성남FC

팀 오브 라운드 – 원정 5연속 무패행진과 2연승의 순풍 김포FC, 홈에서 3연승을 노린다.

김포FC는 5월 19일 일요일 19:00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 경남FC와의 13라운드 경기에서 3-1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것으로 김포FC는 원정 5연속 무패행진과 2연승이라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반 초반, 경남FC와의 탐색전을 벌이며 큰 분위기 반전 없이 경기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먼저 경기 분위기를 바꾼 팀은 김포FC였습니다. 전반 33분 김원균의 패스를 받은 플라나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렇게 플라나는 시즌 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부터 1-0으로 앞서가고 있는 김포FC는 기세를 몰아 공격에 집중을 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전반 37분 경남FC 박민서의 슈팅으로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이 역시 손정현의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인 44분 경남 조향기의 슈팅으로 동점골이 되었고 전반 추가시간 골문 앞에서 서보민의 슈팅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내나 싶었으나

경남 수비에 막혀 역전골은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전이 종료되었습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데뷔전을 치룬 임준우는 브루노와 교체되었습니다.

동점으로 경기를 이어가고 있는 양 팀 선수들은 이전보다 더 격한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후반 5분 플라나의 멀티골이 터졌습니다.

박경록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그때 흘러나온 세컨볼을 골로 연결한 것입니다.

두번째 골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로 골취소 처리가 되는 듯 했으나, VAR 판독 결과 골로 인정이 되었습니다.

후반 78분 부상으로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루이스가 플라나와 교체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김포FC가 2-1로 앞서 나가던 중, 역전골을 위한 경남FC의 매서운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전보다 더 탄탄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수비와 항상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는 골키퍼 덕에 실점 위기를 모두 넘길 수 있었습니다.

히나 후반 80분 이강희의 위협적인 중거리슈팅이 손정현의 침착한 선방으로 계속해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후반 81분 서재민을 향한 루이스의 패스가 이강희의 발에 맞으며 골대 안으로 들어갔고 경남FC의 자책골로 기록되면서 김포FC는 승점3점에 한 발 다가섰습니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김포FC의 3-1승리로 경기는 종료되었습니다.

김포FC는 승점18점으로 현재 K리그2 6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도 수비, 공격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되어 최선을 다했던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도 환한 얼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팀과 팬 모두 행복한 승리의 순간을 즐겼습니다.

경기 전부터 ‘원팀’을 강조하던 고정운 감독은 “먼 거리를 와주신 골든크루 팬 여러분들 덕분에 힘든 상황에서도 좋은 경기를 만들 수 있었다.”

라고 말하며 먼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건넸습니다.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주축선수 5명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어떤 전략을 세우고 대응을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남은 선수들이 자기 자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고 있다.

계속해서 경기를 뛰는 베테랑 선수들을 보며 젊은 선수들까지 좋은 영향을 받아 원팀이 되어가는 기분을 느끼고 있다” 라며 경기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

K리그-2 김포FC의 14라운드의 상대는 10위 성남FC(승점 13)입니다.

이번 경기는 5월 22일 수요일 19시 30분 김포FC 홈 경기장인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성남FC와 K리그2 14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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