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부 올해의 감독 윤정환

인천 사태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K리그 1부 올해의 감독 윤정환 “인천 UTD 감독 논란”

K리그1 최고 감독 지위를 받은 뒤 곧장 2부 리그 팀 지휘봉을 잡았다.

다소 이례적인 행보를 보인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이 그 배경을 밝혔다.

윤정환 감독은 26일 오전 10시 인천 연수구의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심찬구 전 대표와 굉장히 오랜 시간 이야기를 하면서 인천과 한국 축구에 대해 논의했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인천이란 팀이 가진 잠재력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자 결심했다. 이 도전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내 열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2023년 6월 K리그1 강원FC 지휘봉을 쥔 윤정환 감독은 그해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2024시즌에는 간결하면서도 빠른 축구로 강원의 색채를 180도 변화했고,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선물했다.

K리그1 올해의 감독상은 그의 차지였다. 하지만 윤 감독은 강원과 연봉 협상에서 견해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자유의 몸이 된 후 2부로 강등된 인천을 택했다.

K리그 축구는 세스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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