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9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FC vs 토트넘 홋스퍼 박싱데이 매치
박싱데이 매치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FC와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 EPL 19라운드 경기안내
- 매치업: [홈]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FC vs [원정] 토트넘 홋스퍼
- 일시: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04:30 (한국 시간 기준)
- 장소: 브라이튼 홈구장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 (American Express Community Stadium)
홈(Home) 팀 정보
- 팀명: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정식명칭: Brighton & Hove Albion Football Club
- 별칭: The Seagulls (갈매기), Albion (알비온) [약칭: BHA]
- 창단: 1901년 6월 24일 (122주년)
- 연고지: 잉글랜드 이스트서식스 주 브라이턴앤드호브 (Brighton and Hove)
- 홈구장: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 (American Express Community Stadium), 31.876명 수용
- 구단주: 토니 블룸 (Tony Bloom, 잉글랜드)
- 부회장: 폴 바버 (Paul Barber, 잉글랜드)
- 기술 이사: 데이비드 위어 (David Weir, 스코틀랜드)
-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Roberto De Zerbi, 이탈리아)
- 주장: 루이스 덩크 (Lewis Dunk, 잉글랜드)
- UEFA 랭킹: 83위
- 공식사이트: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FC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 현재 순위: EPL 프리미어리그 9위 7승 6무 5패 (2023년 12월 27일 기준)
원정(AWAY) 팀 정보
- 팀명: 토트넘 홋스퍼 FC
- 정식명칭: Tottenham Hotspur Football Club
- 별칭:스퍼스 (Spurs), 릴리화이츠 (The Lilywhites) [약칭: TOT ]
- 창단: 1882년 9월 5일(141주년)
- 연고지: 잉글랜드 런던 해링게이 구 (Haringey) 토트넘 (Tottenham)
-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Tottenham Hotspur Stadium), 62,850명 수용
- 모기업: 에닉 그룹 (ENIC International Ltd.) – (86.58%)
- 회장: 다니엘 레비 (Daniel Levy, 잉글랜드)
- CFO: 스콧 먼 (Scott Munn, 오스트레일리아)
-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 (Ange Postecoglou, 오스트레일리아)
- 주장: 손흥민 (Heung-Min Son, 대한민국)
- UEFA 랭킹: 27위
- 공식사이트: 토트넘 홋스퍼 FC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 현재 순위: EPL 프리미어리그 4위 11승 3무 4패 (2023년 12월 27일 기준)
역대 상대 전적
- 두 팀의 상대 전적은 26번의 맞대결에서 토트넘 홋스터 FC가 16승 4무 6패로 압도적으로 앞서 있습니다.
- 토트넘은 리그에서 12승 3무 6패를 기록했으며, FA Cup 에서 2승, League Cup 에서 2승 1무 를 기록했습니다.
- 브라이튼은 토트넘 상대로 리그에서 6승을 기록 했지만 Cup 대회에서는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EPL 19라운드 박싱데이 매치 브라이튼 vs 토트넘 관전 포인트
박싱 데이(Boxing Day) 란
박싱 데이는 전통적으로 12월 26일, 크리스마스 다음 날로, 영국 및 많은 영연방 국가와 일부 유럽 국가, 캐나다, 홍콩에서도 휴일로 지정되어 크리스마스 전후 공휴일을 뜻 합니다. 원래 이날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 때 부유층들이 성탄절 다음 날 자신들이 거느리는 하인에게 옷과 고기, 와인 등을 담은 상자를 선물했으며, 교회에서는 성탄절 예배를 마친 뒤 헌금을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하기도 하는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시간이 더 흐른 후에는 가게나 저택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담은 박스를 하나씩 돌리게 되었고, 우편 배달부나 우유 배달부에게도 이 박스가 나누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는 12월 26일 박싱 데이에 축구 리그 경기를 치르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의 공통된 전통입니다. 리그 경기는 보통 주말, 그것도 토요일 위주로 경기를 하고 가끔 가다 중계권 문제, 강팀간의 빅매치, 더비 매치 등 흥행을 고려하여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저녁까지 경기를 분산시키기도 하는데, 박싱 데이에는 요일 불문하고 무조건 경기를 잡아버리기 때문에 박싱 데이 경기로 인하여 종종 시즌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도 합니다. 거기에 빅매치나 오랜 전통의 더비 매치가 잡히면 사무국에서 그 경기만 쏙 빼서 다른 요일로 바꿔버리다보니, 매년 12월 박싱 데이~연말연시 기간이면 만 48시간도 못 쉰 채로 두 경기를 하루 건너 뛰게 되는 팀이 꼭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축구 팬들에게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일환으로 연말을 즐겁게 즐기는 중요한 방법 중 하니 이기에 지금까지도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두 팀의 관전 포인트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이 금요일 새벽 04시 30분 사우스 코스트에서 토트넘 홋스퍼 FC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만납니다. 브라이튼은 크리스마스 전 마지막 경기에서 역사적인 라이벌 크리스탈 팰리스에 1 : 1 로 비기며 교착상태에 빠졌고, 토트넘은 신경질적인 상대 에버튼을 만나 2 : 1 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에버튼을 상대로 18분 만에 히샬리송(9분)과 손흥민(18분) 골로 확실한 성공을 거둔 토트넘은 크리스마스 전 마지막 3번의 상위권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활력을 찾은 모습입니다. 지난 11월에 곤경을 다시 치루지 않기 위해 이번 브라이튼을 상대로 리그 4연승을 노릴 것입니다. 반면, 브라이튼은 직전 경기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내내 펠리스에 끌려다니다 후반에 투입된 대니 웰벡의 골로 겨우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브라이튼은 상대를 까다롭게 하는 윙어 미토마 카오루가 발목 부상을 입은 미토마가 경기 후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돼 잠재적인 장기적 부상에 대한 우려를 불러왔습니다. 브라이튼은 가뜩이나 많은 부상자로 시름을 하고 있는데 상위권 도약은 더욱 힘들어져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두 팀의 최근 5경기
- 홈팀: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1승 2무 2패]
브라이튼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브렌트포드와 홈에서 2 : 1 로 승리를 거둔 경기를 제외하면 상위권으로 진출하기위해 꼭 이겨야 했던 하위팀과의 경기 번리와 팰리스의 2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 앉아 있습니다. 경기 내용으로만 봐도 경기를 리드하지 못한 채 끌려다니는 경기 내용이 많았습니다. 더욱이 주전 윙어 미토마 카오루가 직전 경기에서 심한 발목 부상으로 결장이 장기화 될 예정이라 현재 팀 상황은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팀의 젊은 선수들 카를로스 베일바, 잭 힌셸우드, 사이먼 아딩그라 등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것은 팀에 다행으로 볼 수 있는 점 입니다.
2. 원정팀: 토트넘 홋스퍼 FC
토트넘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웨스트 햄과 홈경기에서 1 : 2 로 패한 이후 뉴캐슬, 노팅엄, 에버튼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현재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의 승리로 토트넘의 경기 목표였던 리그 4위 재진입에도 성공했습니다. 이날 손흥민은 경기 맨 오드 더 매치에도 선정되면서 겹겹사를 맞이 했습니다. 또한, 18라운드에서는 1위~3위 팀들이 모두 무승부에 그쳐 주는 바람에 토트넘은 이번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할 경우에는 3위 자리까지 노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36점이며, 2위 리버풀과 3위 아스톤 빌라의 승점이 39점이기 때문에 두 팀이 만약 패를 하게 되면 자리를 바꿀 수 도 있는 좋은 찬스를 잡았습니다. 공격진에서는 히샬리송, 수비진에서는 로메로가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특별한 이상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두 팀의 상대 통계 및 탑 플레이어 테이블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vs 토트넘 홋스퍼 FC 정밀 분석
홈팀: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정밀 분석
브라이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9위로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입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주전 윙어 미토마 카오루 까지 심한 발목 부상으로 인해 장기적인 결장이 확실한 가운데 팀의 전체적인 위기에 봉착 해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후반 교체 선수인 대니 웰백의 골이 없었다면 승점 3점을 펠리스에게 헌납을 했을 겁니다. 현재로서는 브라이튼은 젊은 선수들이 발전시킬 수 밖에 없는 현재 팀 상황입니다. 상위권 진입 보다는 목표를 하향으로 조절해서 팀이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걸 방지해야 하는 브라이튼의 입장 입니다.
홈팀: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예상 포메이션
브라이튼은 이번 경기에서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치룰 것으로 보여집니다. 직전 경기 팰리스전에서 후반 83분 미토마 카우루가 발목 부상으로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어 이번 경기에는 출장이 불가능 합니다. 미토마 대신해서 부오나노테가 출장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이먼 아딩그라, 아담 랄라나가 벤치 맴버로 출격대기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솔리 마치, 페르비스 에스투피난, 훌리오 엔시소는 결장이 확정 되었습니다.
원정팀: 토트넘 홋스퍼 FC
토트넘은 11월의 부진을 털어내며 직전 경기까지 리그 3연승을 질주하며 현재 11승 3무 4패로 프리미어리그 4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전반에만 히샬리송과 손흥민의 골로 후반 막바지 에버턴의 추격이 있었지만 2 : 1 로 승리를 거두며 선두권 도약의 기회를 맞이했습니다.이런 와중 1위부터 3위팀이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토트넘에게 행운이 깃들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토트넘은 브라이튼의 역습만 조심한다면 워낙 공격적인 전술이 뛰어난 팀이기 때문에 가볍게 승리를 거두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토트넘의 특징은 시즌 초반하고는 완전 다른 팀이 되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후반에 수비 실수가 많아서 역습을 당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최근 경기를 봤을때는 수비까지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연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원정팀: 토트넘 홋스퍼 FC 예상 포메이션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히샹리송을 원탑으로 내세우며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4-2-3-1 전술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흥민 선수가 이번 경기를 치룬 뒤 아시안컵으로 차출이 되기에 이번 경기에서는 히샬리송이 원탑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데스티니 우도지 선수가 징계가 풀리며 복귀를 하며, 우도지 선수가 복귀하면서 자연스럽게 에메르송 로얄 선수는 벤치에 머물 예정입니다. 부상 정도가 심한 매너 솔로몬, 이반 페리시치, 라이런 세세뇽,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 미키 반 데 벤, 알피 화이트먼 은 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EPL 19R 박싱데이 코멘트
2023년 마지막 EPL 영국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박싱 데이 매치 브라이튼과 토트넘의 이번 경기는 두 팀의 전력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경기 입니다. 상위권으로 확실히 올라가려고 하는 토트넘과 하위권 추락을 걱정해야하는 브라이튼의 이번 경기는 토트넘의 수비가 브라이튼의 역습에 당하지만 않는다면 토트넘이 무난히 승리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브라이튼은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지만 2023년 마지막 홈경기에서 어떻게든 승점을 챙기려고는 할 것입니다. 최근 젊은층의 선수들이 많이 올라온 것 또한 브라이튼에게는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로메로와 히샬리송의 체력부분에만 문제가 없으면 이번 경기도 최고의 경기력으로 올해를 마무리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기대가 되는 경기임은 분명합니다.
브라이튼 vs 토트넘 팩트 모음
-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은 지난 홈 8경기에서 패하지 않았습니다.
- 토트넘 홋스퍼는 연속 34경기에서 적어도 1골을 넣었습니다.
- 토트넘 홋스퍼이/가 원정경기에서 0-1으로 리드할 때 그들은 매치의 53% 이깁니다.
-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이 홈경기에서 1-0으로 리드할 때 그들은 매치의 70% 이깁니다.
-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 토트넘 홋스퍼의 만남에서 평균 골 수는 2.2골입니다.
- 토트넘 홋스퍼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의 지난 5경기에서 1경기만 졌습니다.
세스케의 이번 경기 예상 PICK
최근 토트넘의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런 기세라면 선두권 도전도 바라볼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반면, 브라이트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의 여파가 너무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미토마의 직전 경기 부상은 브라이튼에 치명적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마지막 경기가 홈경기로 치뤄지는 이점은 브라이튼에게 분명 있지만 팀 전력차이가 너무 확실히 차이가 나고 있는 두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토트넘 – 승 / 마핸승
고득점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