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EPL]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 VS 맨체스터 시티 FC [15R] 05:15

여전히 우승 후보로 꼽히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 FC는 올 시즌 왕좌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펩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는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리를 쌓지 못했습니다.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었으나, 그 상대가 여전히 ‘빅6’ 그룹으로 꼽히는 첼시, 리버풀, 토트넘 이라면 어느 정도는 이해 될수 있는 매치업 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번 상대 역시 최근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아스톤 빌라 이기에 절대 방심 할 수 없는 경기가 될 것 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톤 빌라와의 최근 상대 전 전적은 11경기에서 10승을 기록하고 있을정도로 아스톤 빌라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맨체스터 시티에 비해 약팀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아스톤 빌라도 최근 상당히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홈 구장인 빌라 파크에서 펼치진 13번의 홈 경기에서 1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고 있으며, 아스톤 빌라의 홈 13연승과 더불어 13이라는 숫자가 의미가 다시 한번 언급 되는 것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13번의 만남에서 한번도 승리를 해본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을 상대로 최근 5경기는 5번 모두 패배를 당했고, 그중에 3번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패배를 당했습니다.

두 팀간의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는 3골 이상 경기가 4경기가 있었고 1경기 역시 2득점을 기록 했고, 최근 5경기 각 팀의 평균 득점 기록도 아스톤 빌라가 2.2득점으로 맨체스터 시티가 2.8득점으로 다 득점 경기가 예상되고 있으며, 눈길을 끄는 골이 많아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몰라 흥미 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결장 선수로는 로드리고 헤르난데즈와 잭 그릴리쉬가 출장 정지로 인해 이번 15라운드에 출전이 불가하며, 빌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잭 그릴리쉬의 부재는 펩 과르딜올라 감독에게는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을 것입니다. 또한, 마테우스 누네스가 11월 대표팀 차출 중에 부상을 당해 출전 불확실 하며, 케빈 데 브라위너는 내년에야 복귀가 가능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스턴 빌라의 결장 선수로는 밍스와 트라오레, 부엔디아가 각각의 부상의 이유로 출전이 불가하며, 아스턴 빌라의 성적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임이 트라에로는 핵심 주전 선수라고 볼 수 없으며, 부엔디아와 밍스는 시즌 초부터 장기 결장으로 인해 에메리감독의 전술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