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EPL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 vs 브라이튼 경기 분석

크리스탈 팰리스는 최근 5경기의 기록이 2무 3패 이며 중위권으로 올라가야 상황에서 다소 힘들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특히 7일 펼쳐진 본머스를 홈을 불러들여 치러진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인 팰리스는 2실점을 허용하며 0:2로 패하자 로이 호지슨 감독과 코치가 홈팬들로부터 던진 병까지 맞으며 엄청난 야유와 질타를 듣게 됩니다. 이날 경기에서 팰리스의 레프트백 타이릭 미첼은 근육부상으로 교체가되며 기존 두쿠레와 에제가 부상인 상황에서 이어질 리버풀과의 경기가 더욱 머리가 아파지는 상황이였습니다. 이어진 9일 팰리스는 어렵지만 리버풀을 상대로 홈에서 치뤄지는 이점과 5경기만에 승리를 하기위해 고군분투 하게됩니다

리버풀의 공격에 맞서 역습이나 반격을 노린 팰리스는 후반전에 먼저 1골을 넣었음에도 기회를 살리지못하고 상대팀에 2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하게되고 17일 맨시티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이날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고, 팰리스는 5-4-1포메이션으로 상대를 하게됩니다. 홀란드가 빠진 상황에서도 맨시티는 강했고 팰리스는 2골을 허용 하면서도 끝까지 역습을 노렸습니다. 결국 팰리스는 뒷공간으로 침투하여 슐럽의 패스를 받은 마테타가 1골을 따라갔고, 후반 추가시간에 올리세가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원정경기 2:2 무승부로 승점을 챙기게 됩니다.

브라이튼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팰리스 보다는 조금은 나은 상황이긴하나 중위권에서 올라가기 위해서는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10일 상대적으로 약체인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승점을 챙기기 못한점이 유독 아쉬웠습니다. 브라이튼은 4-2-3-1 의 포메이션으로 퍼커슨을 최전방에 세우고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전반부터 공격적으로 점유율을 가져가며 기회를 만들어 갔습니다. 브라이튼은 좌,우 측면 중앙 크로스나 킬패스로 좋은 기회를 잡지만 번번히 상대팀 골키퍼에게 막히며 전반전에 오히려 역으로 1골을 실점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후반전에도 지속적으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공격적인 전술로 펼치며 결국 아딩그라가 골을 넣으며 1:1로 무승부를 기록하게 됩니다. 골을 더 넣을수 있던 상황이 있었음에도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17일 아스널을 상대로 브라이튼은 원정 경기를 하게됩니다. 아스널은 승리를 하여 1등을 하기위한 경기를 하였고, 브라이튼은 상대적으로 주전 솔리마치,호리오 엔시오등 부상이탈로 인한 후방에 초점을 두며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하지만 경기력에 차이가 나면서 아스널의 압박에 브라이튼은 좀 처럼 기회를 잡지못하고 수비적인 플레이에 집중을 하게되었고, 결국 집중력이 떨어지며 2골을 내어주며 브라이튼은 아스널에게 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