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3-24 남자배구 KB손해보험 VS 한국전력 4라운드 경기분석
KOVO 23-24 남자배구 "만년꼴찌" KB손해보험 VS "갈길바쁜" 한국전력 4라운드 경기분석
KOVO ‘도드람 V리그 2023-2024’ 남자부 리그 7위와 5위의 대결, 중위권 순위경쟁에서 승리해야하는 한국전력, 과연 이번 승부는?
2024년 1월 18일 19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V리그 2023-2024’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는 6연패를 탈출한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과 현대캐피탈의 연승행보로 치열한 순위싸움을 해야하는 한국전력이 맞붙습니다. KB손해보험은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인 비예나의 화력에따라 성적이 출렁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독 외국인 선수에게 의존하는 ‘몰빵 배구’를 구사하는 팀인 KB손해보험, 최근 리그 1위 우리카드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낸 한국전력 OK금융그룹에 맹 추격에 4위를 내어준 한국전력은 아직 OK금융그룹보다 한경기를 더 치룰 수 있는 상태 입니다. 과연 봄배구를 위해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4위를 다시 탈환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대 오늘은 리그 하위권의 머물고 있지만 그 결과가 순위전쟁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두 팀의 경기를 분석 해 보겟습니다.

[KOVO] 23-24 남자배구 KB손해보험 VS 한국전력 4라운드 경기 안내
- 매치업 : [홈] KB손해보험 VS [원정] 한국전력
- 일시 : 2024년 1월 18일 19:00 (한국 시간 기준)
- 장소 : 의정부체육관
홈[Home] 팀 정보
- 정식 명칭: KB손해보험 스타즈 프로배구단
- 영문 명칭: KB Insurance Stars Volleyball Club
- 창단: 1976년 6월 24일(47주년)
2015년 6월 24일(8주년) - 프로출범 : 2005년 2월 15일(18주년)
- 구단명 변천: 철도국 배구단
체신부 배구단 (1963~1976)
금성통신 배구단 (1976~1982)
금성사 배구단 (1982~1985)
럭키금성 배구단 (1985~1992)
럭키화재 배구단 (1992~1995)
LG화재 배구단 (1995~2005)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 (2005~2006)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2006~2015)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 (2015~2017)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17~ ) - 연고지: 경상북도 구미시 (2005~2017)
경기도 의정부시 (2017~ ) - 홈구장: 박정희체육관 (2005~2017)
의정부체육관 (2017~ ) - 클럽 하우스: KB 인재니움 체육관
- 운영 법인: 금성통신주식회사 (1976~1982)
주식회사금성사 (1982~1983)
주식회사럭키금성스포츠 (1983~1994)
주식회사엘지스포츠 (1995~1999)
LG화재주식회사 (1999~2006)
엘아이지손해보험주식회사 (2006~2015)
주식회사케이비손해보험 (2015~ ) - 모기업: KB손해보험
- 구단주: 김기환
- 단장: 이영찬
- 감독: 후인정
- 주장: 정민수
- 공식사이트: KB 손해보험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 현재 순위: V-League 7위 4승 19패 승점 17점 (2023년 1월 16일 기준)
원정[Away] 팀 정보
- 정식 명칭: 한국전력 빅스톰 프로배구단
- 영문 명칭: KEPCO Vixtorm Volleyball Team
- 창단: 1945년 11월 28일(78주년)
- 프로출범 : 2008년 5월 14일(15주년)
- 구단명 변천: 남선전기 배구단 (1945~1961)
한국전력 배구단 (1961~2008)
수원 KEPCO 45 (2008~2012)
수원 KEPCO 빅스톰 (2012~2013)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2013~ ) - 연고지: 경상남도 마산시 (2005~2006)
경기도 수원시 (2006~ )
홈구장: 마산실내체육관 (2005~2006)
수원실내체육관 (2006~ ) - 클럽 하우스: 의왕 한국전력 배구장
- 운영 법인: 남선전기주식회사 (1945~1961)
한국전력주식회사 (1961~1981)
한국전력공사 (1982~ ) - 모기업: 한국전력공사
- 구단주: 김동철
- 단장: 김철수
- 감독: 권영민
- 주장: 박철우
- 공식사이트: 한국전력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 현재 순위: V-League 5위 12승 11패 승점 34점 (2023년 1월 16일 기준)
[KOVO] 23-24 남자배구 KB손해보험 VS 한국전력 4라운드 경기 매치업
![[KOVO] 23-24 남자배구 KB손해보험 VS 한국전력 4라운드 경기 매치업](https://i0.wp.com/sesketoto.com/wp-content/uploads/2024/01/photo_2024-01-16_11-56-12.jpg?fit=1280%2C872&ssl=1)
KOVO 남자배구 두 팀의 최근 경기 이슈 및 경기력 분석 데스크
- KB손해보험
리그순위 최하위의 KB손해보험이 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친정팀 대한항공을 상대로 30득점을 올린 안드레스 비예나의 활약 속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6연패를 벗어났습니다. 지난달 10일 대한항공전 이후 6연패에 빠져있던 KB손해보험은 다시 한번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의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한데요, 최하위 KB손해보험은 승점 17(4승 18패)을 기록,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두 시즌(2019~20, 2020~21) 동안 대한항공에서 뛴 비예나는 양 팀을 통틀어 최다인 3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공격 성공률도 63.64%로 높았다. 홍상혁(13득점)과 한국민(9득점) 황경민(8득점)도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KB손해보험은 1세트 7-5에서 비예나의 한국민의 활약과 상대 범실 등을 묶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1-5로 달아났고, 19-12에서 5연속 득점을 올려 1세트를 손쉽게 가져왔습니다. 22-2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비예나와 홍상혁의 연속 득점으로 듀스 승부를 만든 KB손해보험은 25-26에서 상대 범실에 이은 비예나의 공격으로 2세트마저 따냈으며, 임동혁에게 3연속 서브 에이스를 내준 3세트는 대한항공에 14-25로 맥 없이 무너졌습니다. KB손해보험은 접전 양상으로 흘러가던 4세트 13-13에서 비예나의 퀵오픈에 이은 황경민의 오픈 공격과 블로킹으로 달아나며, 비예나의 서브 에이스로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KB손해보험은 23-22에서 비예나의 백어택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든 뒤 대한한공 임동혁의 공격 범실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승점 1만 보태도 2위 탈환할 수 있었던 대한한공(12승 10패·승점 38)은 3위에 머물렀고 대한항공은 임동혁이 29득점, 정한용이 18득점, 정지석이 10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KB손해보험에게 발목을 잡혔습니다.
- 한국전력
지난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2로 한국전력이 우리카드에 23-24시즌 들어 첫 승, 집념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치른 1~3라운드 경기를 통틀어 한국전력은 우리카드에 한 세트 이상을 따온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날은 타이스 34득점(공격성공률 59.2%), 임성진 16득점, 서재덕 15득점하며 역전승을 이뤄냈는데요, 경기 초반에는 우리카드가 김지한의 공격과 이상현의 네트 앞 싸움을 앞세워 순항했고, 한국전력은 임성진의 전위 공격이 계속해서 막혔고 타이스의 공격력이 좀처럼 나오지 않아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1세트를 내준 한국전력은 2세트에는 서재덕이 혈을 뚫어내며 앞섰습니다. 이상현이 1점 차 추격에 불을 붙였지만 서재덕의 연속 서브에이스가 허용하지 않았고, 마테이가 고전하며 기세는 한국전력에 돌아갔습니다. 두 팀은 3, 4세트를 번갈아 한번씩 내주며 열전을 치루었고, 우리카드는 3세트에서
5연득하며 상대에게 결정타를 먹였지만, 한국전력은 4세트부터 타이스의 기세가 올라오며 만만찮은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5세트에서 타이스가 자그마치 9득점을 홀로 몰아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 날 승리로 승점 2점을 따낸 한국전력은 현재 누적승점 34점, 5위에 자리잡고있습니다. 우리카드전 승리의 주역 V-리그 장수외인의 길을 걷고 있는 타이스는 V-리그 역대 득점 순위 6위에 자리하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삼성화재에서, 2022년부터 한국전력에서 뛰며 V-리그에서만 다섯 시즌 째를 소화하고 있는 타이스는 V-리그 통산 165경기 4202점 공격 성공률 55.01%를 기록 중입니다.
[KOVO] 23-24 남자배구 KB손해보험 VS 한국전력 4라운드 경기 코멘트
![[KOVO] 23-24 남자배구 KB손해보험 VS 한국전력 4라운드 경기 코멘트](https://i0.wp.com/sesketoto.com/wp-content/uploads/2024/01/photo_2024-01-16_11-56-10.jpg?fit=1280%2C872&ssl=1)
[KOVO] 23-24 남자배구 KB손해보험 VS 한국전력 4라운드 경기는 비예나 원툴의 이른바 ‘몰빵 배구’로 리그 순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KB손해보험과 타이스,서재덕,임성진 삼격편대로 1위 우리카드에게 충격의 4연패를 안겨준 한국전력의 대결, 한국전력이 1위 우리카드의 발목을 잡아주고, 최하위 KB손해보험이 2위인 대한항공을 한번 잡아주면서 상위권에 제동이 생기고, 이에 맞춰 중위권 그룹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이 무서운 기세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에는 봄 배구를 향한 불꽃튀는 순위경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상위권과 중위권의 승점차이가 좁혀지면서, 한경기 한경기가 순위변동을 불러일으킬 만큼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되었습니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의 하드캐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지난 13일 OK금융그룹전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OK금융그룹 4라운드 전승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이미 순위경쟁에선 홀로 동떨어진 KB손해보험은 팀의 승리보다는 개개인의 기량만 보여주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그들이 왜 리그꼴찌인지 보여주는 실망스러운 플레이를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현대캐피탈,OK금융그룹과 더불어 순위경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한국전력은 주전 리베로 료헤이의 부재를 가지고도 1위 우리카드와 접전을 이루며 승리를 하는 폭발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불꽃튀는 중위권 순위경쟁을 치뤄야하는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상대로는 손쉬운 승리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세스케의 경기 PICK
- 한국전력 승 / 마핸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