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3-24 여자배구 현대건설 VS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

[KOVO] 23-24 여자배구 "선두의 힘" 현대건설 VS "집중력 부족"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

2024년 1월 10일 19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KOVO] 23-24 여자배구 현대건설 VS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 연말연시 ‘고난의 원정 6연전’을 치르면서도 선두를 굳게 지킨 여자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이 홈으로 돌아와 독주 채비 구축에 나섭니다. 현대건설은 4라운드가 진행 중인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에서 16승5패로 가장 먼저 승점 50점 고지에 오르며 한 경기를 더 치른 인천 흥국생명(17승5패·47점)에 3점 앞선 불안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4라운드 경기까지 20일간의 원정 6연전을 5승1패로 선전했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 정관장과의 대결에서 세스케토토의 분석글 대로 신인세터 이윤신을 선발로 활용하였고, 김지원과 문지윤의 동선이 꼬이는 등 소극적인 플레이로 집중하지 못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어 정관장 킬러라고 불렸지만 정관장에게 패배 하였습니다.
GS칼텍스의 차 감독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긴장감이 높은 경기에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이날의 패배는 감기에 걸린선수나, 컨디션이 좋지 못한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은 6연전 원정경기를 강행하고도 굳건히 1위를 유지하는 현대건설과 여배 명실상부 최고의 공격을 자랑하는 실바를 보유한 GS칼텍스의 경기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KOVO] 23-24 여자배구 현대건설 VS GS칼텍스 4라운드

[KOVO] 23-24 여자배구 현대건설 VS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 안내

  • 매치업 : [홈] 현대건설 VS [원정] GS칼텍스
  • 일시 : 2024년 1월 10일 19:00 (한국 시간 기준)
  • 장소 : 수원체육관

홈[Home] 팀 정보

정식 명칭: 현대건설 배구단
영문 명칭: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 Hillstate Volleyball Team
창단: 1977년 1월 22일(46주년)
프로출범 : 2005년 2월 15일(18주년)
구단명 변천: 현대건설 여자 배구단 (1977~2005)
마산 현대건설 그린폭스 (2005~2006)
수원 현대건설 그린폭스 (2006~2009)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09~ )
연고지: 경상남도 마산시 (2005~2006)
경기도 수원시 (2006~ )
홈구장: 마산실내체육관 (2005~2006)
수원실내체육관 (2006~ )
클럽 하우스: 현대인재개발원
운영 법인: 현대건설주식회사 (1977~ )
모기업: 현대건설
구단주: 윤영준
단장: 이영호
감독: 강성형
주장: 김연견
공식사이트: 현대건설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현재 순위: V-League 1위 16승 5패 승점 50점 (2023년 1월 8일 기준)

원정[Away] 팀 정보

정식 명칭: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
영문 명칭: GS Caltex Seoul KIXX Volleyball Club
창단: 1970년 9월 21일(53주년)
프로 출범: 2005년 2월 15일(18주년)
구단명 변천: 호남정유 배구단 (1970~1996)
LG정유 배구단 (1996~2005)
인천 GS칼텍스 (2005~2009)
GS칼텍스 서울 KIXX (2009~2012)
GS칼텍스 KIXX (2012~2015)
GS칼텍스 서울 KIXX (2015~)
연고지: 인천광역시 (2005~2009)
서울특별시 (2009~ )
홈구장: 장충체육관 (2009~2012, 2015~ )
인천도원체육관 (2005~2009)
박정희체육관 (2012~2013)
이충문화체육센터 (2013~2015)
클럽 하우스: 청평 GS칼텍스 클럽하우스 (2019~ )
운영 법인: 호남정유주식회사[2] (1970~1983)
주식회사럭키금성스포츠[3] (1983~1995)
주식회사엘지스포츠[4] (1995~2005)
주식회사지에스스포츠 (2005~ )
모기업: GS칼텍스
구단주: 허세홍
단장: 이재근
감독: 차상현
주장: 강소휘
공식사이트: GS칼텍스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현재 순위: V-League 3위 13승 8패 승점 37점 (2023년 1월 8일 기준)

[KOVO] 23-24 여자배구 현대건설 VS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 매치업

[KOVO] 23-24 여자배구 현대건설 VS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

[KOVO] 23-24 여자배구 현대건설 VS GS칼텍스 4라운드 최근 경기 이슈 및 경기력 분석 데스크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023년 마지막날을 장식한 흥국생명과의 ‘선두권 빅뱅’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통합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코로나19 등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프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던 현대건설은 이번엔 그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4라운드 도로공사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7, 25-18, 25-12)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3세트 총합 실점이 단 47점, 총 경기시간이 72분에 불과했으며, 서브(10대3) 블로킹(8대4) 범실(16대10) 등 모든 면에서 도로공사를 찍어누르며 선두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올시즌 16승5패를 기록, 승점 50점을 돌파했습니다. 미드블로커 이다현은 2021-22시즌 31경기 117세트 246점 속공 성공률 50% 세트당 블로킹 0.735개를 기록했고, 데뷔 후 처음으로 100세트 이상을 소화했으며, 200득점도 처음 돌파하며, 당당히 블로킹 2위에 자리했습니다. 2022-23시즌에도 34경기에 나와 295점 속공 성공률 52.24% 세트당 블로킹 0.590개를 기록했습니다. 원정길에서 돌아와 열흘 만에 홈 팬들을 만나는 현대건설은 4연승 행진으로 새해 인사와 함께 선두를 굳건히 지켜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 GS칼텍스

GS칼텍스는 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정관장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2-25, 21-25, 23-25)으로 완패하며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가 양 팀 최다 23점을 올리고, 강소휘가 12점으로 활약했지만 삼각편대가 터진 정관장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GS칼텍스는 현재 13승 7패 승점 37점으로 3위 이고, 한 경기를 더 치른 2위 흥국생명이 승점 44점 입니다. 오늘 GS칼텍스가 승점 3점을 손에 넣는다면 4점 차로 다가설 수 있습니다. GS칼텍스는 승리를 위해 현 개인순위 1위 실바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실바는 코트를 보는 시야가 넓어 빈 공간 활용도가 넓습니다. 타점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강력한 파워와 노련한 센스가 돋보이며 강력한 서브를 구사하며, 파워가 워낙 강하여 블로킹을 뚫기만 하면 수비 하기 어렵습니다. 실바는 현재 득점(591점), 공격(성공율 46.94%), 서브(세트당 0.37개), 시간차공격(성공률 71.88%)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다양한 공격루트가 강점인 현대건설로서는 실바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점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실바 쪽에 상대 블로커들이 몰리면 강소휘나 유서연을 십분 활용해야 합니다.

[KOVO] 23-24 여자배구 현대건설 VS GS칼텍스 4라운드 최근 경기 코멘트

[KOVO] 23-24 여자배구 현대건설 VS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

[KOVO] 23-24 여자배구 현대건설 VS GS칼텍스 4라운드 경기, 현 리그 1위에 자리하고있는 현대건설은 원정 6연전을 치르면서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팀 입니다. 최근 리시브가 좋아졌지만 아직 불안해 보이기 떄문에, 현대건설의 강점인 다양한 공격루트를 발휘하여 최근 살아나고 있는 리시브를 바탕으로 연계플레이와 마무리를 잘 해 낸다면 충분히 통합 1위로 자리매김 하는것도 가능 해 보입니다. GS칼텍스는 이전 세스케 분석글 내용 대로 신인세터 이윤신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윤신이 첫선발 출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신인답지않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배구에서 게임을 진두지휘하는 가장 중요한 세터 포지션을 맡고있는 이윤신에게 프로무대의 적응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고있는 상황은 팀 전력에 양날의 검과 같다고 보여집니다.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은 정관장 과의 대결 후 신인상관련 질문에 “현재까지 과정이나 활약만 놓고 보면, 냉정하게 김세빈 선수가 받아야 하는 게 맞다. 그러나 앞으로의 경기가 남아 있고, 이윤신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이윤신도 지금부터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이윤신을 활용할것을 암시했습니다. 모마와 실바의 맞대결, 실바에 대응하는 현대건설의 변칙적인 루트활용은 이번경기의 승부를 떠나서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 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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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