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도드람 23~24 V-League 남자부 우리카드 VS OK 금융그룹 경기분석
[KOVO] 도드람 23~24 V-League 남자부 우리카드 VS OK 금융그룹 4라운드 경기
2024년 1월 10일 19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KOVO 도드람 23~24 V-League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는 최근 2연패를 하며 아쉬운경기력을 보여주고있는 1위 우리카드와 3위 대한한공,2위 삼성화재를 연파하며 기세를 타고있는 5위 OK 금융그룹이 맞붙습니다.최근 2연패를 마친 우리카드의 신영철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선수들 관리를 못한 감독의 책임”이라면서도 “선수들이 저번부터 뭔가 모르게 잘 안 맞고 있다. 아직 그 정도 실력은 아닌데 뭔가 모르게 대단히 잘하는 것처럼 거들먹거린다고 해야하나”라고 말했습니다.이후 이런 분위기가 계속이어진다면 4라운드 전패를 우려했습니다. 반면, 5위를 유지하고있지만 최근 레오의 폼이 절정에 이르면서 활용도가 높은 레오를 앞세워 3연승을 달리고 있는 OK 금융그룹은 에이스 레오를 활용한 이른바 ‘몰빵배구’ 전략으로 ‘봄배구’를 향한 순위싸움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도약했습니다. 1위와 5위의 대결이지만 충분히 비등한 경기력을 보여줄것 같은 경기 입니다. 오늘은 상반된 분위기의 두 팀의 경기를 분석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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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도드람 23~24 V-League 남자부 우리카드 VS OK 금융그룹 경기 안내
- 매치업 : [홈] 우리카드 VS [원정] OK금융그룹
- 일시 : 2024년 1월 10일 19:00 (한국 시간 기준)
- 장소 : 서울장충체육관
홈[Home] 팀 정보
정식 명칭: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
영문 명칭: Woori Card Woori WON Pro Volleyball Club
창단: 2008년(16주년)
2013년(11주년)
구단명 변천: 서울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2008~2011)
서울 드림식스 (2011~2012)
아산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2012~2013)
아산 우리카드 드림식스 (2013)
아산 우리카드 한새 (2013~2015)
서울 우리카드 한새 (2015~2016)
서울 우리카드 위비 (2016~2021)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2021~ )
연고지: 서울특별시 (2008~2012, 2015~ )
충청남도 아산시 (2012~2015)
홈구장: 장충체육관 (2008~2012, 2015~ )
아산이순신체육관 (2012~2015)
클럽 하우스: 송림체육관
운영 법인: 우리캐피탈주식회사[3] (2008~2011)
사단법인한국배구연맹[4] (2011~2013)
주식회사우리카드 (2013~ )
모기업: 우리카드
구단주: 박완식
단장: 김기린
감독: 신영철
주장: 최석기
공식사이트: 우리카드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현재 순위: V-League 1위 15승 6패 승점 42점 (2023년 1월 8일 기준)
원정[Away] 팀 정보
정식 명칭: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영문 명칭: OK Financial Group Okman Volleyball Club
창단: 2013년(11주년)
프로 출범: 2005년 2월 15일(18주년)
구단명 변천: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2013~2014)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2014~2020)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2020~ )
연고지: 경기도 안산시 (2013~ )
홈구장: 상록수체육관 (2013~ )
클럽 하우스: 대웅경영개발원
운영 법인: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주식회사 (2013~2014)
아프로파이낸셜대부주식회사 (2014~ )
모기업: OK금융그룹
구단주: 최윤
단장: 권철근
감독: 오기노 마사지
주장: 이민규
공식사이트: OK금융그룹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현재 순위: V-League 5위 11승 10패 승점 30점 (2023년 1월 8일 기준)
[KOVO] 도드람 23~24 V-League 남자부 우리카드 VS OK 금융그룹 매치업
![[KOVO] 도드람 23~24 V-League 남자부 우리카드 VS OK 금융그룹 경기분석](https://i0.wp.com/sesketoto.com/wp-content/uploads/2024/01/photo_2024-01-08_11-02-31.jpg?fit=1280%2C872&ssl=1)
[KOVO] 도드람 23~24 V-League 남자부 우리카드 VS OK 금융그룹 최근 경기 이슈 및 경기력 분석 데스크
-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고 1위는 지켰지만 경기 내용이 좋지 못했습니다.올 시즌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카드는 이날 패배로 2연패를 기록했고, 마테이가 13득점(공격성공률 38.7%)으로 분투했고 김재휘(5득점),한성정(5득점), 김지한(4득점), 박진우(3득점), 김동민(3득점), 송명근(2득점), 잇세이(1득점)가 고르게 득점을 기록했지만 범실 19개가 나오면서 2세트와 3세트에는 경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며 3라운드까지 전승을 거뒀던 대한항공에게 셧아웃 패배를 당했습니다. 신 감독은 “1위에 있다보니 선수들이 좀 거들먹거리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면서 “뭔가 모르게 잘 안되고 있다. 분위기를 잘 추스려야할 것 같다. 최근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4라운드에서 전패를 당할 수 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우리카드의 선두 고공행진을 이끈 이번시즌 V리그 최고 ‘영건’ 한태준은 막내이지만 코트위에 감독과도 같은 세터의 포지션으로 맡은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 신예 입니다. 신감독의 우려 속에 분위기를 다시잡고 변칙플레이를 추가하는 등 1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OK금융그룹
3라운드 6전 전패로 휘청거리던 OK금융그룹은 ‘봄배구’를 위해 순위경쟁에 불을 지필수있는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206㎝의 좋은 신장에 폭발적인 타점까지 보유한 레오에게 팀 공격의 절반 이상을 맡기는 ‘효율 배구’ 입니다. 지난 6일 수원 한국전력전에서 레오의 공격 점유율은 52.29%에 달했으며, 이는, 과거 삼성화재 시절 팀 공격의 77%까지 책임져봤던 레오에겐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었습니다. 레오는 66.67%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블로킹 3개 포함 39점을 몰아치며 OK금융그룹의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레오는 현재 5500득점을 돌파했습니다. 현재 기록은 5507점으로 박철우(한국전력, 6600득점)에 이어 역대 2위 입니다. 박철우는 V리그 원년부터 549경기를 뛰어 이룩한 기록인 반면 과거 삼성화재에서 세 시즌, OK금융그룹에서 세 시즌째 뛰고 있는 레오는 6시즌 동안 180경기만을 뛰고 쌓은 기록입니다. 폼이 오를대로 오른 레오는 지금의 페이스대로 두 시즌만 더 V리그에서 뛴다면 역대 득점 1위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 시점 V리그 남자부 후반기 ‘태풍의눈’으로 급부상한 OK 금융그룹은 오기노 마사지 감독, 특유의 수비 배구를 펼치면서 레오를 활용한 화력을 얹어 후반기 대반격을 예고하고있습니다.
[KOVO] 도드람 23~24 V-League 남자부 우리카드 VS OK 금융그룹 최근 경 코멘트
![[KOVO] 도드람 23~24 V-League 남자부 우리카드 VS OK 금융그룹 4라운드 경기](https://i0.wp.com/sesketoto.com/wp-content/uploads/2024/01/photo_2024-01-08_11-02-32-2.jpg?fit=1280%2C872&ssl=1)
[KOVO] 도드람 23~24 V-League 남자부 우리카드 VS OK 금융그룹 양팀은 상반된 분위기 속에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기노 감독을 임명한 OK금융그룹은 KOVO컵에서 우승하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그 기대는 3라운드에서 6전패를 당하며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약한 서브로 리스크를 줄이고, 상대 반격은 블로킹과 디그로 대응하는 오기노 감독의 수비배구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도 많아졌지만, 최근 3연승을 거두는 동안에는 오기노 감독이 강조한 ‘블로킹 후 빠른 공격 전환’이 맞아떨어졌습니다. 안정감 있는 수비배구로 범실은 리그 최소 1위(370개), 여기에 4라운드 들어서는 세트당 블로킹(5위·2.25개)과 디그(4위·8.92개)가 회복되곻 있습니다 오기노 감독은 일본의 블로킹을 피하는 공격과 한국의 블로킹을 이용한 공격, 리그의 차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레오를 앞세운 전략을 계속 활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안일한 태도로 좋지못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카드 이지만 신감독의 우려속에 마음을 다잡고 있는 우리카드 선수단은 여전히 ‘트리플 크라운’의 김지한, 신인 주전세터 한태준, 마테이, 박진우,오재성 등 고공행진을 이어오게한 선수들이 자리매김하고있습니다 이번시즌 가장많은 득점을 만든 두 공격수가 맞뭍게 되는 경기 입니다. 높은 기준점이 측정되는것에 반해, 양팀은 이미 오픈된 전략을 타게할 플레이를 준비하고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스케의 경기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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