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24년10월22일 부리람 유나이티드 VS 포항 스틸러스 하이라이트

ACL 24년10월22일 부리람 VS 포항 게임 스코어 1-0 부리람 유나이티드 승

ACL 24년10월22일 부리람 VS 포항

하이라이트 주요 이슈 : 득점 침묵한 포항, 원정에서 아쉽게 0-1 패배

포항스틸러스가 악명 높은 동남아 원정에서 웃지 못했다.

21일 태국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서

포항은 후반전에 상대 비솔리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0-1로 패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포항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조르지와 백성동이 투톱으로 출격했고 좌우 측면 미드필더에 홍윤상과 김인성이 자리했다.

중원에서는 김종우와 오베르단이 호흡을 맞췄다.

백 포 라인은 완델손-아스프로-이규백-어정원으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황인재의 차지였다.

반면 부리람은 호화로운 선발진을 꺼내들었다.

선발 라인업에서 태국 국적은 단 셋 뿐이었다.

이 세 명도 티라톤 분마탄과 사살락 등 국가대표팀 자원이었다.

경기 초반은 부리람이 주도권을 잡고 포항을 괴롭혔다. 하지만 포항도 조금씩 경기에 적응하면서 천천히 밀고 올라왔다.

전반 33분 포항은 정말 아까운 기회를 놓쳤다.

오베르단의 결정적인 킬패스를 침투하던 홍윤상이 잡고 들어간 다음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부리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땅을 쳤다.

부리람 오스마르 감독은 슈팅 이전 이규백의 태클이 파울이었다고 항의하다가 경고를 받았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포항은 이규백을 불러들이고 전민광을 투입했다.

하지만 후반 10분 포항은 선제 실점을 했다. 측면에서 사살락이 올려준 크로스를 비솔리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 이후 포항은 후반 11분 백성동과 김인성을 빼고 윤민호와 이태석을 넣었다.

포항은 후반 22분 김종우를 대신해 한찬희를 출전시켰고 후반 30분에는 홍윤상을 이규민으로 대체했다.

후반 39분 이규민의 크로스에 이은 오베르단의 결정적인 헤더는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오며 땅을 쳤다.

포항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정규시간이 모두 종료되고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하지만 득점 없이 주심의 종료 휘슬이 울리면서 포항은 부리람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축구는 세스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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