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이번 국가대표팀은 역사상 최고의 전력을 갖추만큼 이번 아시안컵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아시안컵 우승이 64년 전으로 매우 오랜 기간 아시안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으며, 또한 EPL 득점왕 출신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역시 최근 국가대표 경기에서 쾌조의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거기에 수비의 핵심 몬스터 김민재 까지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할이유가 없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상대는 대한민국과의 상대전적에서 16전 11승 1패의 바레인으로 2007년 아시안컵 조별리그 에서 우리에게 “바레인쇼크”를 안기며 대한민국 축구에 흑역사를 안긴 팀으로 한국축구팬들의 기억속에 강하게 박혀있는 팀이다. 한국 현재 황희찬(울브스),이재성(마인츠),김진수(전북), 3명의 핵심선수가 부상으로 바레인 출전이 불가 하며, 바레인을 상대로 플랜B의 가동이 불가피하다. 황희찬의 왼쪽 윙자리에는 손흥민의 출전이 유력시되며, 정우영과 이강인과 함께공격 라인을 주도 할것으로 보여집니다.중앙에서 이재성의 공백은 아쉽지만 황인범과 박용우가 더블 보란치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문선민(전북)과 홍현석(헨트)등이 로테이션 멤버로 출전 예상됩니다. 또한 손흥민과 이강인 역시 공미 자원으로 이동하더라도 좌우 중간 포지션 이동의 제약없이 플레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만, 수비에서 김진수의 부상이 제일 우려되는 부분으로 왼쪽 종아리 근육의 불편함으로 알려져 있으며, 결장이 길어질경우 이기제(수원)의 체력관리및 풀백의 조직력에서 불안감을 노출 할수도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상선수 발생이라는 악재를 맞았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닌만큼 우승 까지 최대 7경기 릴레이에 컨디션 조절이 최대 관건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