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지역예선 끝 다시 K리그에 주목

월드컵 지역예선 끝 다시 K리그에 주목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흥미로운 선수 열전

월드컵 지역예선 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손흥민과 이강인의 두 영웅이 만들어낸 한국축구의 승전보 앞에 축구팬들은 열광했다.

월드컵 지역예선 에서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최종전에서 손흥민의 도움과 이강인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하며 북중미 월드컵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었다. 초여름 밤을 훈훈하게 달군 승전보를 끝으로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는 막을 내렸다.

 

MZ세대들이 몰려왔다. 강원 준프로 양민혁부터 광주 로컬보이 문민서까지.

올 시즌 K리그1에는 새로운 젊은 피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가운데 최고의 아이콘은 강원FC 양민혁(18)이다.

2006년생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 신분으로 K리그에 데뷔해 전 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했고, 라운드 베스트11에 3차례나 선정됐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이 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으로 리그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광주FC 문민서의 활약도 주목된다. 광주 구단 최초로 광주 U-12, U-15, U-18을 모두 거쳐 올 시즌 프로까지 입단한 주인공이다.

문민서는 4라운드 데뷔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렸고, 현재까지 총 13경기 2골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 올 시즌 1호 ‘이 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박승호(인천)는 16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데뷔해 9경기 1골에 그쳤지만, 올 시즌에는 일찌감치 지난 시즌 기록을 뛰어넘으며 팀에서 감초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대구FC의 3년차 박용희와 루키 정재상도 주목받는 중이다. 박용희는 지난 2년간 총 4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올 시즌에는 벌써 10경기에 나와 3골이나 터트렸다.

정재상도 9경기에서 2골을 기록해 팀내 떠오르는 유망주로 우뚝 섰다.

최준, 전병관, 김이석. 완벽 적응 마친 이적생들

올 시즌 새롭게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적생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먼저 최준은 K리그2 경남, 부산 등을 거쳐 FC서울에 입단하며 K리그1에 입성했고,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해 도움 2개를 기록하면서 주전 오른쪽 풀백으로 자리 잡았다. 최준은 리그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6월 생애 첫 A국가대표에 발탁되기도 했다.

전병관은 올 시즌 자유 계약으로 전북에 입단했는데, 8라운드 서울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로 시즌 1호 골을 터뜨린 뒤 총 4골 1도움을 터뜨려 팀 내 득점 1위에 올라있다.

2002년생 전병관은 올 시즌 U22 자원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전북의 확고한 주전으로 거듭났다.

최근 파죽의 4연승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원에는 득점 2위 이상헌(8골)과 ‘고딩 K리거’ 양민혁 등 눈에 띄는 선수가 많지만 이적생 김이석의 활약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김이석은 K리그2 안산, 김포 등을 거쳐 올 시즌 강원에 입단했는데 15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김이석은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자원으로 강원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권경원은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3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해 주전 센터백으로 뛰고 있다.

수원FC는 지난 시즌 평균 2골을 내주며 K리그1 최다 실점팀에 올랐지만, 올 시즌 권경원의 활약에 힘입어 평균 1.25실점으로 최소 실점 4위를 기록하는 등 확 달라진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여전한 외국인 선수들의 맹활약, 득점(무고사)-도움(안데르손) 모두 1위

현재 K리그1 득점과 도움 부문에는 모두 외국인 선수들의 이름이 1위로 올라와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간판스타 무고사가 득점 1위(9골)이고, 도움부분에서는 이번 시즌 처음 K리그에 데뷔한 수원FC의 안데르손(7개)이 선두다.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는 올 시즌 전 경기에 나서 9골을 터트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9골은 페널티킥 4골, 오른발 슛 4골, 헤더 1골로 채웠다. 무고사는 득점 외에도 슈팅(44개), 유효슈팅(21개) 지표에서 모두 1위다.

안데르손은 16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나서 도움 7개를 기록하며 데뷔 시즌부터 수원FC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매 경기 날카로운 돌파와 크로스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이승우 등 공격수들이 살아나고 있다. 키패스 1위(28개), 공격지역으로 패스 성공 2위(244개) 등 부가데이터의 주요 공격 지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야고(강원)와 일류첸코(서울)도 나란히 7골을 터뜨리며 득점 공동 4위에 올라와 있다. 모두 지난 시즌 기록을 일찌감치 넘어서며 팀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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