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카스트로프 한국 국대 가능성
수비형 미들. 최근 브레멘, 베를린 강력링크.
옌스 카스트로프 한국 국대 가능성 ‘대표팀 문 개방이 트렌드?’
여전히 태극기를 가장 앞에 둔 이가 있다
한국, 독일’ 혼혈 옌스 카스트로프 분데스리가 2개 구단 러브콜 받아
시선을 외부로 돌려 선수를 물색할 경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독일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멀티 플레이어’ 옌스 카스트로프이다.
카스트로프는 독일 뒤셀도르프, 쾰른 등에서 경험을 쌓은 뒤 지난 시즌 뉘른베르크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그는 풀백, 미드필더를 오가며 팀 내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과거 대표팀 또한 그를 주시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사단의 골키퍼 코치인 안드레아스 쾨프케가 카스트로프의 어머니를 만난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아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답글을 남겨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