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기계다 피 흘리며 교체된 김민재
김민재! 12경기 무패행진 미친 전방(?)압박!ㅋㅋㅋ 공격수임?
그는 기계다 피 흘리며 교체된 김민재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경기 도중 출혈이 발생해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1일(한국시각) 도르트문트와의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35분 눈가 출혈로 약 80분만 소화한 채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나왔다.
팀에서 부동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은 김민재는 이날도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후반 36분 김민재는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치는 과정에서 도르트문트 세루 기라시와 공중볼 경합을 하다가 팔꿈치로 눈 부위를 가격당했다.
예민한 부위에 타격을 입은 김민재의 눈썹 아래로 피가 흘러내렸다.
김민재는 즉각 치료받으러 사이드라인 밖으로 나갔다. 간단한 치료를 받고 그라운드로 돌아올 것으로 보였지만,
뱅상 콩파니 감독의 지시로 교체됐다.